한국에온지 벌써3달,오랜 이민 생활을 마치고 급하게 귀국하자마지 직장잡고 집구하고 정신없이 지내면서 차를 사려고 몇번이나 생각하다가 그냥 렌트하면 된다 생각하고 렌트를 이용했엏습니다.근데 이게 무슨 눈뜨고 코베인듯한기분. . 경차레이를 보름동안 렌트했더니 80만원가까운돈이 들더라구요.보험료에 추가 키로에 곱한금액을 내고나니 어처구니가 없어서 차를 구입하기로 결심하고 몇군데 견적을 봤습니다.한곳은 저더러 차나올때까지 좀더기다리면서 렌트를 더 사용하기를 권하고,한곳은 자꾸 날짜가 안맞고 그쪽 캐피탈만 이용하라면서 금리비싼것을 추천하길래 인터넷을 다뒤져 상담받기로 결심하고 운좋게 kb차차차 조영준 매니저님께서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고 자세히 견적을 주시더군요. 다른분들 같으면 정말 살거 같이 행동해야만 견적을 대충봐주시고 저에게 맞지도 않는 비싼차를 권한다던지 그냥 대충대답만 하시는 경우도 있었고,솔직히 한국 자동차 세일즈맨들 안믿었거든요. 근데 솔직하고 깔끔하게 일처리하시는거 보고 전화랑 카톡으로만 진행했는데도 너무 확실하게 잘배송받게 해주시고 가격도 다른곳보다 정말 젤 저령하다는거 확인했습니다. 여자니까 또는 차에대해서 모르니까 이런 생각 들지않게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설명해주시고 견적봐주시고 매트까지 선물로 배송해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새차 안에 비닐도 아직 다 못뜯었네요 ㅋ ㅋ 정말 한국와서 대중교통타면서 멀미도하게 되어서 너무 덥고 힘들기 까지해서 캐나다로 돌아갈까도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오늘 차를 받고나서 퇴근하는내내 행복했습니다. 즐거운 한국생활을 계속 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조영준 매니저님같은분의 도움도 받고 그래도 아직 한국이 살만한거 같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최고이십니다~~^^